3일간 먹어보고 이거 정말 강추하고 싶어서 얼른 후기 올려요~

4~5년 전부터 효소에 관심이 많아서 ㅅ ㅅ효소, ㅇㄹㄴㅇ 효소, 엠뉴효소등 고루고루 먹어봤는데 일단 가격도 높지만 물 없이 먹기에 불편하고 (입안에 가루가 덩어리져서 쩍쩍 붙어요) 또는 맛이 없고 (약간 오래된 미숫가루 느낌)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꾸준히 먹지는 못했어요.

 이번 아이큐어 효소는 베로님 극찬과 함께 3개월치 1달 60포에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 맘 놓고 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에 냉큼 주문했어요.

첫 인상은 끝맛의 누룽지 캔디 맛이 좀 낯설었지만 3일 지나니까 완전 적응되었구요, 무엇보다 하루 2포씩 먹으니까 넘 좋아요.

평소 빵이랑 고기 (꽃등심,삼겹살,치킨) 좋아해서 제로컷은 꼭꼭 챙기고 있지만 효소 한스틱 같이 먹어주면 더부룩함 없이 소화가 잘 되는 기분입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미세분말인데 사르륵 물 없이도 잘 녹아서 덩어리짐이 거의 없어요. 지금까지 먹어본 효소중 이렇게 잘 녹는 가루는 아이큐어의 효소의 정석이 처음입니다. 외부에서도 집에서도 간편히 먹을수 있어서 꾸준히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까지 너무 좋아서 백점 주고 싶은 효소에요.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이라도 스킨케어 하듯이 꾸준히 먹을수 있어야 하는데 이번 효소는 드디어 정착할 수 있을것 같아 너무 기뻐요.

저 처럼 효소 유목민이셨다면 꼭 한번 try 해보세요.